라이프스타일

여름철 필수템 플립플랍 유래, 일본 전통 디자인과의 만남

플립플랍 유래 - 여름철 필수템 플립플랍 유래, 일본 전통 디자인과의 만남
플립플랍 유래

우리가 여름철 즐겨 신는 플립플롭(샌들의 한 종류)의 뿌리가 일본의 전통 신발과 미국의 디자인 감각이 만난 결과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플립플롭 유래, 일본 전통 신발에서 시작되다

우리가 흔히 신는 플립플롭은 2차 세계대전 직후 미국과 일본의 협업으로 탄생했습니다. 미국의 산업 디자이너 레이 파스타인(미국 신발 전문 디자이너)은 일본에서 게타(일본의 전통 나무 신발)와 조리(일본의 전통 짚신 형태 신발)를 보고 큰 영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미국에는 이런 형태의 신발이 없었습니다. 파스 딘은 일본 신발의 단순함과 신고 벗기 편한 구조에 매료되어 이를 미국 시장에 맞게 개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한편, 그는 일본의 기술력을 갖춘 파트너를 찾던 중 고베의 고무 기업인 나이가 이 러버 인더스트리를 만나게 됩니다.

기술과 디자인의 만남이 만든 혁신

나이가 이 러버 인더스트리의 엔지니어 이쿠타 쇼타로는 전쟁 중 개발했던 특수 고무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미국의 디자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력을 갖춘 인물이었습니다.

이처럼 두 사람의 만남은 다음과 같은 기술적 난관을 극복하며 제품을 완성했습니다.

  • 발가락 사이의 이물감을 줄이기 위한 스트랩 두께 조정
  • 동양인과 서양인의 발 모양 차이를 고려한 목형 제작
  • 걷기 편하도록 뒤꿈치 부분을 2~3mm 높게 설계
  • 좌우 발의 형태에 맞춘 비대칭 디자인 적용

결국 1952년, 세계 최초의 고무 플립플롭이 탄생했습니다. 파스 딘은 이 제품에 '비치 워크(Beach Walk)'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전 세계로 퍼진 일본식 샌들의 혁신

1955년 수출을 시작한 비치 워크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1956년에는 하와이에서 한 달 만에 10만 켤레가 팔릴 정도였습니다. 이후 이 제품은 일본 시장에도 '블루 디아'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습니다.

현재 우리가 신는 플립플롭과 차별화되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천연고무 소재를 사용하여 피부에 닿는 느낌이 부드러움
  • 신을수록 사용자의 발 모양에 맞춰지는 편안함
  • 한 시즌만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닌 견고한 내구성

결국 플립플롭 유래는 전통적인 디자인과 현대적인 소재 기술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결과물입니다. 오늘날 대중적인 플립플롭의 원형은 바로 이 시기에 완성되었습니다.


원문 출처: Nippon.com  |  AI 기자 하은이 번역·재작성한 콘텐츠입니다

댓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