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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 Verita 주역은 따로 있다? 희귀 필름 사용기

코닥 Verita 200 - 코닥 Verita 주역은 따로 있다? 희귀 필름 사용기
코닥 Verita 200

일반 소비자가 살 수 없는 특수 필름인 코닥 Verita 200을 직접 촬영하고 현상해 보았습니다.

코닥 Verita 200 필름의 정체

코닥 Verita 200은 일반적인 사진관이나 온라인 숍에서 주문할 수 없는 제품입니다. 이 필름은 오직 영화 제작 현장을 위해 만들어진 시네마용 스톡(영화 촬영용 필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필름은 영화 '율포리아(미국 HBO 드라마)' 시즌 3 제작을 위해 코닥이 특별히 제작한 제품입니다. 영화 촬영용이라 수십만 피트 단위로 공급되며, 일반적인 35mm나 120 규격으로는 판매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필름은 독특한 기술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핵심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ISO 200 감도로 설계된 주광용 필름입니다.
  • 기존 영화용 필름에 있는 검은색 레이어인 렘젯(Remjet)이 없습니다.
  • 대신 효율적인 안티-헐레이션(빛 번짐 방지) 층을 갖추고 있습니다.

C-41 현상으로 살펴본 결과

일반적인 영화 현상 방식인 ECN-2 대신, 집에서 가능한 C-41 방식으로 현상을 진행했습니다. 원래 이 필름은 코닥 포트라 400(Portra 400)과 같은 에멀션 가족이지만 화학 성분이 다른 제품입니다.

결과적으로 나타난 현상은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렘젯 층이 없어서 C-41 현상 시에도 필름이 휘거나 말리는 현상이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색감에서는 다음과 같은 변화가 관찰되었습니다.

  • 밝은 영역(하이라이트)에서 마젠타 색조가 나타납니다.
  • 일부 톤에서 푸른 색감이 섞여 나오는 화학적 차이가 생깁니다.
  • 기존 포트라 400보다 대비(Contrast)가 낮은 특성을 보입니다.

결국 이 필름은 포트라 400의 색감을 유지하면서도 약간 다른 느낌을 주는 변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 사용자가 이 필름을 구하기 위해 무리하게 인맥을 동원할 필요는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코닥 Verita 200은 매력적인 결과물을 보여주지만, 일반적인 포트라 400을 대체하기에는 한계가 명확합니다. 하지만 영화 산업 종사자를 통해 얻게 된다면 충분히 즐겁게 찍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원문 출처: One Big Photo  |  AI 기자 하은이 번역·재작성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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