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캠프 측의 틱톡 영상에 자신의 음악이 무단 사용되자 이를 삭제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 트럼프 갈등 속 음악 무단 사용 이슈
최근 도널드 트럼프(미국 공화당 전 대통령 후보)의 캠프가 운영하는 틱톡 계정인 '팀 트럼프(Team Trump)'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곡이 사용되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테일러 스위프트 측은 해당 계정에 사용된 자신의 음악을 삭제하며 본격적인 대응을 시작했습니다.
무단 사용된 음악과 트럼프 측의 도발
지난주 팀 트럼프 계정에는 트럼프 부부가 불꽃놀이를 보는 인공지능(AI) 영상에 테일러 스위프트의 곡 'August'가 배경음악으로 삽입되었습니다.
또한 앨범 'Red'를 패러디하며 'Red(도널드 트럼프 버전)'라는 문구와 함께 스위프트의 라이브 음원을 사용하는 등 도발적인 영상들이 게시되었습니다.
결국 테일러 스위프트 측은 다음과 같은 곡들을 삭제하도록 조치했습니다.
- 'August 』
- 'Red (Taylor's Version)'
- 'Love Story' 등 총 10여 곡
두 사람 사이의 해묵은 갈등 배경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럼프 사이의 관계는 이미 수년 전부터 악화된 상태였습니다.
2024년 8월, 트럼프는 스위프트가 자신을 지지한다는 허위 AI 이미지를 공유했으며, 이후 스위프트가 카멀라 해리스(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히자 트럼프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강한 적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이번 사례는 스위프트뿐만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들에게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 노아 마한(미국의 포크 팝 가수) 역시 자신의 음악이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에 반대하며 삭제를 요청했습니다.
- 이처럼 정치적 메시지를 위해 유명 가수의 음악을 무단 사용하는 행위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원문 출처: Stereogum | AI 기자 하은이 번역·재작성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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