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의 우려를 불식시키며 탄생한 애플 앱스토어가 250만 개의 앱을 보유한 거대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애플 앱스 렉스 역사와 디지털 혁신의 시작
애플의 앱스토어는 초기 스티브 잡스(애플의 창업자이자 전 CEO) 조차 선뜻 내놓기를 주저했던 서비스였습니다. 하지만 2008년 앱스토어가 정식 출시되면서 상황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초기에는 개발자들이 수익을 위해 경쟁하는 골드러시 시대와 같았습니다. 2009년 '모든 것을 위한 앱이 있다(There’s an app for that)'라는 슬로건이 등장하며 플랫폼은 빠르게 성숙해갔습니다.
결국 2010년에는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등록된 앱 수가 30만 개를 넘어섰습니다. 당시에는 5만 개 정도의 앱이 서비스에서 사라지기도 했지만, 디지털 유통 모델의 가능성을 증명한 순간이었습니다.
폭발적인 성장과 수치로 보는 앱스토어의 위상
이처럼 꾸준한 성장은 15년이 지난 지금 더욱 거대해졌습니다. 2026년 8월 기준으로 앱스토어에는 약 250만 개의 앱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2010년 당시 앱스토어는 애플의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았습니다. 당시 25만 개의 앱 판매로 발생한 매출은 14억 3천만 달러였지만, 비용을 제외한 순이익은 1억 8천9백만 달러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앱스토어의 성공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판매를 견인하는 핵심 엔진이 되었습니다. 2024년 개발자 매출은 1조 3천억 달러를 기록했고, 2025년에는 AI 앱의 영향으로 1조 4천억 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성공의 이면과 직면한 규제 이슈
한편, 앱스토어의 막대한 성공은 강력한 규제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미국 법무부(미국 정부의 법 집행 기관)는 2024년 6월 애플의 독점적 행위를 문제 삼는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유럽연합(EU)의 디지털 시장법(DMA, 거대 플랫폼의 독점을 막기 위한 법안)에 따라 애플은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이미 유럽에서는 앱 사이드 로딩(공식 스토어 외의 경로로 앱 설치)과 대체 결제 시스템이 허용되었습니다.
이처럼 앱스토어는 단순한 소프트웨어 시장을 넘어 애플의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제는 독점적 지위를 둘러싼 전 세계적 규제와 어떻게 공존할지가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원문 출처: Cult of Mac | AI 기자 하은이 번역·재작성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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