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음악 기업 Suno의 해킹된 소스 코드가 공개되면서, 유튜브와 티저 등에서 음악을 무단 수집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위기에 처했습니다.
Suno 저작권 소송 핵심 쟁점과 해킹 데이터
AI 음악 생성 기업인 Sunos의 소스 코드가 해킹되어 유출되었습니다. 이 데이터에는 Suno가 AI 모델 학습을 위해 어떤 플랫폼에서 데이터를 가져왔는지 구체적인 기록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이번 유출은 기존 저작권 분쟁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증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적인 데이터 수집 방식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유튜브와 티저 등 무단 스크래피 정황 포착
해킹된 코드에 따르면 Suno는 유튜브 뮤직(YouTube Music), 티저(Deezer,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지너스(Genius, 가사 제공 플랫폼) 등을 통해 데이터를 긁어모았습니다. 특히 유튜브 뮤직에서만 약 200만 개 이상의 음악 클립을 수집한 기록이 발견되었습니다.
이처럼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수집된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튜브 뮤직에서 약 11만 3,879시간 분량의 데이터를 확보했습니다.
- 지너스와 티저 등에서도 수만 시간 분량의 오디오를 수집했습니다.
- 스톡 라이브러리인 Pond5와 팟캐스트 데이터도 학습에 사용되었습니다.
한편, 이 데이터는 대형 음반사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RIAA(미국 음반 산업 협회)는 Suno가 유튜브의 암호화 기술을 우회하여 음악을 무단 추출하는 '스트림 리핑(Stream ripping)'을 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와 향후의 법적 공방
현재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과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는 저작권 침해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이들은 학습 데이터로 식별된 곡들이 늘어남에 따라 청구 금액을 대폭 상향했습니다.
법적 쟁점은 다음과 같은 상황으로 압축됩니다.
- 현재 560개 곡에 대한 소송이 6만여 곡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이 경우 이론상 최대 손해배상액은 90억 달러(한화 약 12조 원)를 넘어설 수 있습니다.
- Suno 측은 학습 데이터가 공공 인터넷의 공개 파일을 사용한 것이라 주장합니다.
결국 이번 해킹 데이터가 저작권법상 '공정 이용(Fair use)'과 '기술적 보호 조치 우회' 사이의 법적 판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건입니다. 기업 측은 보안 사고가 발생했지만 개인 정보 유출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원문 출처: Metal Injection | AI 기자 하은이 번역·재작성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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