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형 음반사들이 AI 생성 음악과 인간의 창의성을 구분하기 위한 새로운 차트 자격 규칙을 제안했습니다.
AI 생성 음악 차트 진입 규칙 제안
최근 음악 산업계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곡들이 늘어나며 저작권과 차트 순위 조작 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혼란이 커지자 HYBE(하이브·한국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와 Sony Music(소니 뮤직·미국의 글로벌 음반사), Universal Music Group(유니버설 뮤직 그룹·전 세계 최대 음반사) 등 주요 기업들이 손을 잡았습니다.
또한 이들은 AI가 만든 곡이 차트 순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차트 진입을 위한 핵심 기준
제안된 규칙에 따르면 AI를 활용한 곡이 공식 차트에 이름을 올리려면 반드시 특정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주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용된 생성형 AI 서비스가 적법하고 권한을 가진 것이어야 합니다.
- 인간의 창의적 기여가 실질적으로 포함되어야 합니다.
- 스트리밍 수나 차트 조작 우려가 없어야 합니다.
- 저작권 및 인격권 등 관련 법률을 준 준수해야 합니다.
- 서비스 이용 약관을 위반하지 않아야 합니다.
- AI 사용 여부를 소비자에게 명확히 표시해야 합니다.
결국 이 규칙은 인간의 예술성을 기념하면서도 AI를 창작 과정의 도구로 적절히 사용하는 경계를 설정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데이터로 본 AI 음악의 위협
현재 스트리밍 서비스에 업로드되는 AI 생성 음악의 양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프랑스 파리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Deezer(대저·프랑스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6월에는 하루에 약 9만 곡의 AI 생성 곡이 업로드되었습니다.
이 수치는 다음과 같은 심각한 상황을 보여줍니다.
- 6월 피크 타임에는 AI 업로드 비중이 전체의 50%를 넘었습니다.
- 2025년 기준, 생성된 곡의 스트리밍 중 최대 85%가 부정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는 2025년 1월부터 급격히 늘어난 수치입니다.
한편, 각 플랫폼은 대응 방식에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Deezer는 플랫폼 차원에서 AI 음악을 감지하고 태그를 달고 있지만, Apple Music(애플 뮤직·애플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은 레이블의 신고에 의존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또한 Spotify(스포티 파리·스웨덴의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AI 사용 여부를 선택적으로 표시하는 테스트를 진행하며 7,500만 개 이상의 스팸성 트랙을 삭제했습니다.
이처럼 기술적 진보와 저작권 보호 사이의 갈등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원문 출처: Metal Injection | AI 기자 하은이 번역·재작성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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