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 안에서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옆 사람의 시선을 차단하는 혁신적인 차세대 패널을 공개했습니다.
삼성 차세대 OLED,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넘다
삼성 디스플레이가 SID 2026(미국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 관련 국제 전시회)에서 '센서 OLED(Sensor OLED)'라 불리는 새로운 스마트폰용 패널을 선보였습니다. 이 패널은 단순히 화면을 보는 용도를 넘어, 건강 모니터링과 보안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6.8인치 센서 OLED는 500ppi(인치당 픽셀 수)의 높은 화질을 자랑합니다. 지난해 모델의 374ppi와 비교하면 픽셀 밀도가 약 33%나 높아졌는데, 이는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수준의 선명도를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화면 속 센서로 심박수와 혈압까지 측정
이 기술의 핵심은 OLED 소자와 유기 광 다이오드(OPD, 빛을 감지하는 센서)를 하나의 패널에 통합한 공정 기술에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에서 나오는 빛을 이용해 사용자의 심박수와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작년 모델이 지문 인식에 이 센서를 활용했던 점을 고려하면, 향후 더 다양한 생체 인식 기능이 포함될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RGB 픽셀과 센서용 픽셀을 하나의 층에 배치해야 하는 까다로운 구조적 과제가 있었지만, 삼성 디스플레이는 정밀한 공정 제어를 통해 고해상도와 센서 기능을 동시에 구현해냈습니다.
옆 사람 시선 차단하는 프라이버시 기술
보안을 위한 '플렉스 매직 픽셀(Flex Magic Pixel)' 기술도 눈에 띕니다. 좁은 각도의 픽셀과 넓은 각도의 픽셀을 조합하여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옆에서 화면을 보는 사람에게는 빛이 퍼지지 않도록 넓은 각도 픽셀을 끄고, 사용자에게만 빛이 직접 전달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 기술은 이미 올해 출시된 갤럭시 S26 울트라(삼성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의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에도 적용된 바 있습니다.
원문 출처: SamMobile | AI 기자 하은이 번역·재작성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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