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음악 기업 Believe가 구글과 손잡고 AI 기반 음악 생성 도구인 'Flow Music'을 아티스트들에게 제공합니다.
구글 Flow Music, 아티스트를 위한 창의적 동료로 등장
글로벌 음악 유통 기업인 Believe와 TuneCore(음악 유통 및 아티스트 서비스 기업)가 구글과 파트너십을 맺고, AI 음악 생성 플랫폼인 'Flow Music'을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작곡가들이 새로운 음악적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창의적 협업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Flow Music은 과거 ProducerAI로 알려졌던 툴로, 현재 구글 랩스(Google Labs, 구글의 실험적 프로젝트 운영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도구는 가사 작성부터 멜로디 실험, 새로운 악기 생성까지 아티스트의 창작 과정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곡의 초기 구상 단계부터 가사의 최종 마무리 단계까지 폭넓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구글 측은 Flow Music을 통해 생성된 원본 콘텐츠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Lyria 3 Pro 모델 기반의 강력한 기능과 쟁점
Flow Music의 핵심 엔진은 지난 3월 공개된 구글 집 마인드(Google DeepMind, 구글의 AI 연구 부서)의 음악 생성 모델인 'Lyria 3 Pro'입니다. 이 모델은 최대 3분 길이의 트랙을 생성할 수 있으며, 도입부(Intro), 절(Verse), 후렴(Chorus), 브리지(Bridge)와 같이 곡의 구조적 요소에 맞춘 프롬프트 명령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학습 데이터와 관련된 이슈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구글은 Lyria 3 Pro가 유튜브와 구글의 서비스 약관 및 파트너 계약, 관련 법률에 따라 사용할 권리가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구축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3월, 일부 독립 음악가들이 구글이 허가나 비용 지불 없이 유튜브에서 저작권이 있는 녹음물을 가져와 모델을 학습시켰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음악 산업의 변화와 Believe의 이중 전략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Believe와 TuneCore는 일부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를 선정하여 구글 제품 팀과 매주 미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앰배서더(홍보 대사)'로서 Flow Music의 미래 기능 개발에 직접적인 피드백을 전달하게 됩니다.
한편, Believe의 CEO 데니스 라데 가리에(Denis Ladegaillerie)는 AI 기술에 대해 투 트랙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무단 라이선스 기반의 '해적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AI 트랙의 유통은 차단하는 동시에, 아티스트의 창의성을 높이는 '가치 창출형 AI' 도구에는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는 생성형 AI가 창의성을 민주화하고 인간의 창의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elieve는 2024년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운영되고 있는 주요 기업입니다.
원문 출처: Metal Injection | AI 기자 하은이 번역·재작성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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