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뮤직 뮤직 그룹의 COO(최고운영책임자) 아민 저자가 게임 산업의 관점에서 바라본 음악 산업의 확장 가능성과 AI 활용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워너뮤직 비즈니스 전략, 게임 산업의 문법을 이식하다
워너뮤직 그룹의 COO 아민 저자는 최근 콘퍼런스에서 음악 산업의 잠재력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과거 액티비전 블리자드(미국의 대형 게임 개발사)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그는 현재 글로벌 음악 시장 규모가 약 500억 달러 미만인 것에 주목했습니다. 이는 2,000억 달러 규모인 게임 산업에 비해 현저히 작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그는 음악 산업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여지가 여전히 많다고 분석했습니다.
카탈로그 수익 극대화와 AI 기술의 결합
워너뮤직의 수익 구조에서 카탈로그(이미 발매된 곡들의 권리 모음)는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카탈로그는 전체 스트리밍 매출의 65%를 차지하며, 50%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해 회사는 다음과 같은 전략을 사용합니다.
- 상위 200개 핵심 카탈로그에 대한 '상시 마케팅(Always-on marketing)' 실행
- 수만 곡에 달하는 '롱테일(Long tail, 하위 영역의 방대한 데이터)'을 위한 독자적 기술 개발
-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마케팅 기회를 발굴하는 자체 기술 적용
결국 데이터 기반의 기술력을 통해 방대한 곡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입니다.
AI 기술이 가져올 새로운 수익 모델
아민 저자는 AI를 산업의 가치를 높일 가장 큰 기회로 꼽았습니다. 그는 게임 산업처럼 팬들이 콘텐츠와 직접 상호작용할 때 소비가 늘어난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 AI를 통한 팬과 아티스트 간의 직접적인 상호작용 강화
- 스트리밍 플랫폼(DSP, 디지털 음악 서비스 제공 업체)의 AI 기반 프리미엄 요금제 등장
- AI 생성 곡이 늘어나도 핵심 아티스트 중심의 관계는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
한편, 그는 AI 생성 곡이 플랫폼에 쏟아져도 팬들은 특정 아티스트와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때문에 기존 대형 레이블의 권위는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워너뮤직은 이미 AI 음악 플랫폼들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며 성장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중심의 운영과 미래 성장 동력
워너뮤직은 조직 개편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조직을 글로벌 통합 구조로 재편하며 비용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다음과 같은 '플라이휠(Flywheel, 선순환 구조)'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 수익성 높은 성장에 집중하여 마진 확보
- 절감된 비용과 창출된 현금을 다시 투자 재원으로 활용
- 운영 효율성을 높여 지속적인 마진 확장
결국 데이터 아키텍처를 표준화하고 AI를 적용함으로써, 음악 산업의 디지털 현실에 최적화된 성장 모델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원문 출처: Metal Injection | AI 기자 하은이 번역·재작성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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